경주시는 지난달 27일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의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해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유재산을 관리하는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재산관리 요령 숙지 및 업무 이해도를 높여 201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철저히 마무리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개정된 공유재산관련 법령을 비롯해 공유재산관리계획, 용도변경 및 폐지, 취득, 사용허가 및 대부, 일반재산의 처분 등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보다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유재산 관리능력을 갖추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철저를 위해 재산관리 담당 직원들에게 세부적인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자주 접할 기회를 확대해 시대변화에 맞는 생산적인 시민재산 관리로 재산 가치를 높이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