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옥) 20여명은 지난달 28일 시내 일원 가로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2개조로 나눠 대구은행에서 중앙시장을 거쳐 시외버스터미널과 경주읍성지구 주변 등에서 각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읍성지구 주변 잡초제거로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중부동 이미지를 제고하고, 불법벽보 및 전단지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했고, 시외터미널부근에 게양된 퇴색된 새마을기를 교체하는 등 새마을정신을 실천했다. 고현벽 중부동장은 “회원들의 노력과 봉사가 중부동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자생단체가 화합하고 소통하는데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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