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지난 21일 경주시 용강황성공단 입구 승삼네거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와 사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질서 지키기’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보건수칙 지키기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주지역 50인 이상 사업장의 안전보건관계자, 경주지역 건설협의체, 재예방유관기관 등에서 150여명이 동참했다. 4대 필수 안전질서 지키기는 고용노동부가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보호구 착용, 안전보건표지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절차 준수’를 내용으로 한다. 한편 이달 20일까지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는 작년 4건에서 10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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