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9일, 20일 통합사례관리 중인 저소득층 아동 23명과 함께 서울 및 경기도 일원으로 행복드림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HDS(주) 이상춘 대표가 후원한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해 이뤄졌다.
이 기탁금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민·관 협력기관인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경주희망나눔센터와 경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이 협의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복드림투어는 생활 형편상 문화 활동에 제한적인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새로운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타인과의 문화 소통 능력을 기르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는 에버랜드 및 한국잡월드 등을 방문해 문화체험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