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주시 연안바다목장 조성 해역에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어·패조류용 인공어초 3종을 설치하고, 넙치 종묘를 방류했다. 경주시 연안바다목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씩 총 50억원이 투입됐으며 자원증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설치된 어초는 어류용 2종과 패조류용 1종으로 수산자원 공간 및 해중림을 조성했고, 넙치종묘 28만마리를 방류해 자원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FIRA 관계자는 “수산자원증대를 위한 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경주시 해역의 풍요로운 연안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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