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화랑원정대’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뉴 페이스 밸리 댄서와 서커스 군단이 합류했다. 우크라이나 출신인 밸리 댄서 ANNA와 중국 서커스단 출신인 LI JUNJIE, NONG TIANYUSHUI, XU JIANFU, ZOU LIN 4인은 각국에서 펼쳐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배우다. 이들은 2015년 상반기 진행된 오디션에서 합격한 이래로 플라잉 공연을 모니터하고, 분위기를 익히는 등 한국에 오기 전부터 플라잉-화랑원정대 합류를 준비했다. 59일간 매일 2회씩 진행되는 쉴 틈 없는 공연 일정을 앞두고 체력관리에도 힘쓰며 쉼 없이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빠른 적응력과 친화력은 스텝들의 우려를 날려버릴 정도였다는 후문도 있다. 기존 배우들은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에게 먼저 다가가 공연에 대해 의논하고, 서로를 모니터해주는 등 벌써 동료애가 넘쳐나고 있어, 무대에서도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플라잉-화랑원정대는 플라잉의 실크로드 특별판 공연으로서, 시간의 문에서 벌어졌던 숨겨둔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신라, 중국, 인도, 페르시아, 현대의 경주를 넘나드는 풍부한 볼거리와 리듬체조, 기계체조, 마샬아츠, 비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펼치는 다양한 기술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특설공연장에서 매일 2회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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