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지부장 류종택)는 9월부터 11월까지 학교폭력예방교육 ‘Be Togeth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교육 ‘Be Together’는 굿네이버스의 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공감능력을 향상해 학교폭력 상황을 지켜만 보는 방관자가 아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어자가 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급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가해 응답률이 중·고등학교에 비해 높고 은근한 따돌림 등 새로운 유형의 폭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초등학교에 대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류종택 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인성교육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바르게 성장한 우리 학생들이 공동체의 풍토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9월부터 시작하는 교육에도 많은 학교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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