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오병국 서장)는 지난 17일 서장실에서 신임경찰관 15명에 대한 인사발령식을 가졌다. 그동안 경주경찰서는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파출소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이번 인사발령으로 인해 숨통이 트일수 있게됐다. 신임경찰관들은 역전파출소 등 시내권 파출소 위주의 발령으로 최일선 근무지에서 근무를 하게된다.
이에 오병국 서장은 “치안수요가 비교적 많은 곳을 위주로 신임경찰관들을 배치했다.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