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향)는 지난 11일 계림아파트에서 광복 70주년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각 가정에 태극기 달기를 적극 권장하는 등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에 함께한 박찬규 용강동장은 “평화통일의 기원을 담은 태극기의 물결이 하나의 가정에서 마을과 경주시를 가득 채우고 우리나라 전역으로 퍼져나가 아름답게 펄럭일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강동 새마을부녀회는 2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 ‘범시민 친절·청결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구석구석 필요한 곳에 소중한 시간을 기부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선도자 역할을 해 이웃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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