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천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전통놀이교실을 열었다. 7월 말부터 4주 동안 운영되는 전통놀이 교실은 주령구놀이, 아자카드, 강강술래로 마음 엮기 등 우리 가락과 함께 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통놀이 교실수업은 힐링 공동체놀이를 통한 소통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망줍기, 비석치기, 짜개 등 놀이체조를 통해 마음을 힐링하며 아이들의 정서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윤승의 황성동장은 “요즘 미디어매체나 스마트폰에만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놀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접할 기회를 통해 지쳐있는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