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꽃밭 속 작은 음악회’가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깨어나라 신라인이여’란 주제로 직장인 밴드와 대학 동아리, 황남동 노인자원봉사 걷기 동아리팀의 공연이 주목을 받았다. 황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여성밴드팀인 신라 여락밴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준비한 ‘아 대한민국’ 노래와 율동으로 참가 하였고 ‘신라의 달밤’을 연주했다. 황남동 노인자원봉사클럽 걷기 동아리팀은 황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주 가까이 생활체육협의회 최미라 선생의 파워풀한 안무와 기본동작 지도에 따라 열심히 연습했다. 지난 14일 황남동주민자치센타에서 총연습을 실시했는데 이날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서 점심을 제공했고 신라여락에서 보리빵과 식혜를 제공했다. 또 황남동 건강증진 분과장 배경호 씨는 아이스크림을,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음료수, 황남동 백년식당에서는 과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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