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설 점검 등 현장 행정에 나섰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일 화천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7일까지 5일간 전 경로당을 순회 방문했다.
김성수 읍장은 시원한 수박을 나누면서 무더위 쉼터 내 냉방기를 점검하고, 냉장시설의 작동상태와 경로당 출입문의 시건 장치를 살피며, 여름철 건강관리와 전염병 등에 대한 위생관리에 대해 당부하는 등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눴다.
김 읍장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주민이 행복한 읍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