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오병국)는 지난 6일 양남면 관성해수욕장에서 경주경찰서, 양남파출소, 해수욕장 번영회 등 약 30명이 참석해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해수욕장 피서객 대상 성추행·몰래카메라 대처요령 및 수상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고, 이와 더불어 탈의실,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에 대비, 매일 수시로 지자체, 번영회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 유관기관 합동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성범죄·몰래카메라에 대해 적극 대응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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