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이하 경북도)는 지난달 30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가든 호텔에서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메르스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을 되돌리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서울 소재 70여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문여행사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홍보설명회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경북의 관광코스를 제안하고 경북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정책을 알리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패턴을 고려해 전국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코스를 제안한 이번 설명회는 여행사 관계자들로부터 새로운 접근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일방향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고 경북도의 관광 관련 업체 마케팅 담당자 30여명이 해당 시·군 공무원들과 함께 참가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직접 홍보하며 열띤 마케팅의 장으로 만들었다. 김대유 사장은 “이번 홍보설명회는 경북도의 관광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모두가 힘을 모아 공동마케팅의 장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민간이 함께하는 상생의 마케팅활동을 펼쳐 외국인관광객 유치 증대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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