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경주 2015를 빛내기 위해 걸그룹 ‘걸스데이’와 걸그룹 걸스데이와 방송인 로빈, 줄리안이 뭉쳤다. 3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아이돌 걸그룹 ‘걸스데이’와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인기를 끈 로빈 데이아나(프랑스),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를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또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다양한 나라가 참여하는 다국적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JTBC의 ‘비정상회담’으로 인기를 끈 로빈, 줄리안 두 외국인을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은 홍보 CF 촬영, 서울 대학로 축제 등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대사로 큰 역할을 맡는다. 특히 로빈과 줄리안은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걸스데이는 “글로벌 문화 축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실크로드를 테마로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로빈은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다양한 국가들이 모이는 축제가 열린다는 사실에 놀랐다. 프랑스의 알자스주, 아키텐주, 베르사유시 등도 경상북도와 경주시의 자매도시로 개·폐막식에 참여한다고 들었다”며 “이런 큰 행사에 홍보대사를 맡게 매우 영광이며 적극적으로 행사를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