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기간 동안 경주엑스포 공원 내에 국내 최초로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한 ‘롯데면세점 홍보관’이 들어서게 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5일 롯데면세점과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8월 21일부터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동안 엑스포 공원 내 문화센터에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물품을 주문할 수 있는 롯데면세점 홍보관과 한류문화체험공간인 ‘스타에비뉴’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면세점 홍보관과 스타에비뉴의 설치는 경북지방 관광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기간 동안 유커 등 해외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면세점 홍보관은 엑스포공원 문화센터 내에 452㎡(27평) 규모로 설치되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인기 높은 스타에비뉴가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스타에비뉴는 한류스타 모델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인터렉티브 한류체험 공간으로 한류스타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롯데면세점 홍보관은 국문·중문·영문·일문 등 4개 국어로 주문·홍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4개 국어로 주문시스템과 홍보 시스템을 모두 갖춘 것은 국내 면세점 중 롯데가 유일하다. 그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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