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은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동회 외동읍장, 이동호 도의원, 김병도·최덕규 시의원 등은 구어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31일까지 70여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드리고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또 수박을 전달하고 폭염에 대비한 안전수칙과 냉방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특히 최근 타시에서 발생된 경로당 안전사고와 관련해 어르신들과 함께 경로당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경로당 외의 무더위 쉼터를 찾아 친근한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동회 외동읍장은 “경로당과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폭염기간 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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