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은 지난달 25일 황성동 문화존(청우1차아파트 옆 녹지)에서 황성동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자생단체회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공연은 지난달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두 번째 열린 행사다. 색소폰, 기타 공연 등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주민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황성동 문화존 공연은 7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댄스, 난타 등의 공연을 비롯해 외부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윤승의 황성동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지속적으로 열려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되어 흐뭇하다”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