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10일 해오름IT 컴퓨터학원 2층 강의실에서 ‘전산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지고 실무교육에 들어갔다.
본 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회계 및 사무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취업정보제공, 취업준비 과정 등 취업에 대한 능력향상을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사회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1일 4시간 총 248시간으로 진행 된다.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으로 경북도와 경주시로부터 위탁운영 되고 있는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등 개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상당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의욕 고취, 경쟁력 및 자신감 향상과 함께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많은 여성분들이 참여하여 숨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교육 참가 등 자세한 내용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4-744-19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