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지역 전통시장에서 메르스 발생에 따라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방서 직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및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실시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시장상인들에게 화재예방 홍보 전단 배부, 소방통로 및 피난통로상 물품적치 금지 등의 안전의식 확산과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방치에 대한 캠페인과 관계인 안전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또 행사를 끝낸 후 주변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류수열 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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