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도회 외동지회(지회장 김진환)는 지난 27일 입실초 학습실에서 2015년 하계 청소년 인성교육 현장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은 초·중학생 20여명과 유도회 임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외동의 미래를 짊어질 세대로서 전통예절과 규범을 익히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이번 인성교육은 오는 8월 14일까지 약 3주간 실시된다. 이동회 외동읍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선인들의 가르침을 늘 염두에 두고 지역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일꾼으로서 바르게 생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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