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미래사업추진단(단장 한진억)은 지난 25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원 20여 명은 양북면 일대의 사적지를 찾아 문화재 안내 간판정비를 비롯한 주변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자칫 ‘옥의티’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점검, 조치함으로써 사적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천년 고도 경주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지난 4월에는 제7차 세계물포럼을 대비해 북천에 자연정화활동을 했으며, 5월에도 직원 전체가 동료 퇴직자의 과수원을 찾아 과일솎기 등에 바쁜 일손을 보탰다. 한진억 미래사업추진단장은 “자칫 소홀하기 쉬운 부분들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를 만드는데 솔선수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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