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동 건강위원회와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황남동 건강걷기지도자 2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건강걷기지도자들에게 걷기운동을 실행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얻게 되고, 내가 건강해야 내 가족이 건강해진다는 마음으로 건강리더에 앞장서서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날 참석자들은 동서대 임백빈(운동처방학과) 교수로부터 건강걷기사업을 추진해 성공한 ‘부산시 1530 건강걷기 성공사례-부산시 동서대학교 ‘1530건강걷기’사업에 대해 들었다. 부산시에서 추진한 워킹마일리지제도는 부산전역에서 건강걷기 사업참여자들이 걸은 만큼 돈을 적립해 저소득층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만보를 걸을때마다 300원씩 적립되는데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600여 명이 걷기 운동을 실시해 적립한 1439만원을 병원 5곳에 저소득층 환자에게 치료비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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