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태우)는 지난 23일 어려운 독거노인 5세대에 이불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회원 16명은 평소에도 경로당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지원하고,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시의 관문인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터미널 주변 불법광고와 생활쓰레기 집중 단속 등 매달 환경정비로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중부동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일조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고현벽 중부동장은 “나눔을 통해 행복이 배가 되는 만큼 소외된 계층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