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초(교장 남호명)는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홀로독도사랑 동아리학생들 및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모형 만들기 활동을 가졌다. 아름다운 한국 땅, 동해의 독도모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이 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사랑과 애국심, 일본의 잘못된 역사관과 주장에 대해 바로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위해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주상록자원 봉사단 김상규 강사 등 4명이 학교를 방문해 활동을 지원했다. 독도모형만들기 활동은 독도모형을 만들 수 있는 몰드에 찰흙을 넣어 캐스트를 찍어내고 이 위에 색을 입히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경주상록자원봉사단은 독도관련 교육전시물을 학교에 비치해 전교생이 쉬는 시간을 이용해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해 학생들이 독도관련 작품을 보고 독도에 대해 다시금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남호명 교장은 “독도관련 교육이 꾸준히 학교에서 이뤄지고 동아리 활동 역시 활성화시켜 독도지킴이 학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선도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