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중(교장 곽상배)은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3월에서 11월까지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행사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하는 우수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농산어촌지역, 교정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곳으로 문화의 향기로 가득할 수 있도록 전국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예술로 함께 소통하는 사업이다.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이야기 잠깐만’이란 주제로 모네 ‘양산을 쓴 여인’ 밀레 ‘이삭줍기’ 등 다양한 그림 작품을 표현함으로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일상 속의 여유와 즐거움을 느끼고, 의미 있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곽상배 교장은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학생들이 문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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