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20일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 개최 D-30일을 앞두고 대회의실에서 행사준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최양식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 행사를 위해 21일부터 엑스포조직위와 함께 서울역 일원에서 행사 및 입장권 예매 홍보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울산, 포항 등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에 대해 점검했다. 또 SNS, 신경주역, 시내 및 주요 교통요충지 등에 홍보 전광판을 통한 홍보 상황을 확인했다. 관광·숙박·여행업 종사 관계자 친절교육, 직영 사적지 관람료 20% 할인 등 부서별로 역점 추진사항을 재점검하고 누락된 내용이 없는지 세밀하게 살폈다. 최양식 시장은 “국제적인 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 부서에서 추진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해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할 것”을 지시하고, 농협을 찾아 엑스포입장 예매권을 구매했다. 한편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살아 숨 쉬는 실크로드, 숨겨진 보물 신라’란 주제로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한국문화의 본류 경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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