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축구협회(회장 윤영선)는 지난 16일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입실초와 흥무초 축구부에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역에는 2008년 창단한 입실초와 2014년 창단한 흥무초가 지역 축구의 자존심을 걸고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는 오늘 8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454개 팀이 출전 950여 게임을 펼치게 된다. 윤영선 회장은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화랑대기에 지역 축구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바란다”면서 “화랑대기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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