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종백)는 지난 15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 겸 경북지방경찰청 하상구 2부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하상구 2부장은 경주출신으로 경주경찰서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경북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출신으로 방범대의 어려운 현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려운 방범대에 정부가 지원을 할수 있는 방법과 외동지역의 외국인 불법체류자들의 대포차량단속 등을 질의하고 다과 시간을 가지며 초청간담회를 마무리 했다.
하상구 2부장은 앞으로도 방범대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으며 특히 경주경찰서 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주시자율방범연합회는 각 읍면동 30개 지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야간순찰, 스쿨존 교통지원, 야간 학생 안전귀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