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소재 중국요리전문점 백리향(대표 고록재)이 경로당에 점심을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백리향은 중복을 맞아 29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하기로 하고 첫날인 지난 20일에는 신안아파트 경로당을 비롯한 6개 경로당에 자장면, 짬뽕 우동을 대접했다. 24일까지 5일간 매일 120여명씩 총 600여명에게 직접 조리한 자장면 등 음식을 각 경로당 어르신들께 제공했다. 한편 백리향 고록재 대표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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