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제5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식을 가졌다.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는 지난 6월 3일 월성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제5회 경주세계문화유산 학생 해설사 인증과정을 통해 외국어로 문화재 해설 실력을 인증받은 지역내 초, 중학생 32명이 인증을 받았다. 인증식에는 학부모들도 함께 참석해서 자녀를 축하해 주며 자리를 빛내 주었고 앞으로 문화재 알리미로서의 역할과 봉사활동에 기대를 걸었다. 임경 교육지원과장은 학생 해설사 전원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며 “문화재 안내 활동을 통해서 경주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외국어로 소통하는 글로벌인재로 자라나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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