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소형 전기스마트카 유지보수·개발·운용 전문인력 양성교육 1기 과정이 지난 9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경주시, 서라벌대학교가 자금투자 및 교육운영을 시행하고 있다.
소형 전기스마트카인 골프카트,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및 전동오토바이에 대한 분해·조립을 통한 유지보수 능력 양성 및 취·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기 과정은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했으며, 30명 모집에 27명이 신청해 20명의 교육생이 확정됐으며, 최종적으로 16명이 이수했다.
2기 과정은 20일부터 40명을 정원으로 해 서라벌대학교에서 시행하며, 등록문의는 서라벌대학교로 하면 된다.
김재홍 서라벌대학교 총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미취업자들에게 다양한 취업능력 양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으며 일자리창출을 위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시장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지역에 맞는 전문인재를 양성해 취·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수료생들이 지역 내 산업체와 연계해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