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거창한 제목이죠? 일본 총리 아베의 역사인식에 말이 많습니다. 1970년 12월 폴란드 바르샤바, 유대인 게토를 방문한 독일의 빌리 브란트, 보슬비가 내리고 있는데 유대인 추모비 앞에 헌화한 그는 비에 젖은 바닥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 순간의 한 행동으로 독일은 용서 받았습니다. 일본 아베에게서 이런 기대는 정녕 꿈이련가? 역사의 진정성을 외면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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