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YMCA는 매월 둘째주 7회에 걸쳐 경북도청, 경주시와 함께 청소년생태학습프로그램(Eco Tour/에코투어)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체험을 통해 재밌고 자연스럽게 이해시키기 위한 것으로 승마체험, 친환경식물원, 천문 과학관 등 다양한 체험이 주를 이룬다. 에코투어는 최근 3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청산 식물원과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을 견학해 식물심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도와 친근감,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 견학으로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대체에너지의 중요성과 친환경적인 대체에너지 필요성을 심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주 연간 7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차 에코투어는 기청산 식물원과 신재생 에너지 전시관을 견학했다. 기청산 식물원은 식물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식물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하고 천연의 숲과 같은 곳, 수천억 꽃들의 향과 특별한 나무들의 피톤치드가 넘쳐흐르는 곳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걸으면서 식물세계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게 했다. 경주 YMCA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미래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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