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은 지난 11일 2015년 황성동 문화존(청우1차아파트 옆 녹지)에서 황성동민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행사를 가졌다.
문화존 공연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천희) 주관으로 각 자생단체가 후원해 7월부터 10월까지 둘째, 넷째 토요일에 열린다. 이날 개막공연은 주민자치센터 회원으로 구성된 난타팀을 비롯해 전문 음악인과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윤승의 황성동장은 문화의 1번지 황성동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가 열려 뜻 깊게 생각하며, 주민화합과 인정이 넘치는 황성동으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