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주문화재단은 경주예술의전당의 김완준 관장이 지난 2일 한국공연예술포럼 공동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서울시 서초동 SAM 프랜드 스튜디오에서 열린 한국공연예술포럼 집행부 간담회에서 박희정 서울예술기획(주) 대표이사와 함께 임기 3년의 공동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공연예술포럼은 공연예술분야에 종사하며 축적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을 도모해 궁극적으로 한국 공연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설립된 전국 규모의 예술단체다. 김 관장은 포럼 이사회의 공동회장으로 지역운영을 총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