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지부장 안후균)는 지난 2일 지역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장학기금으로 5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는 60개 농가의 회원들과 함께 한돈업의 양·질적 성장에 이바지해왔으며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국제화, 전문화, 정보화 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돼지고기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정책개발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 지부장은 “지역의 자녀들이 미래 경주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육성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장학기금 기탁에 동참한 경주지부 회원들의 나눔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주의 한돈산업 발전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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