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안강로타리클럽 제20대, 21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태림 박현구 회장이 제21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수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병준 도의원, 이철우 정문락 시의원과 이진섭 안강읍장, 지역 단체장, 회원가족 등3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열렸다.
안강로타리클럽은 모범공무원 대외표창으로 안강 소방서와 안강파출소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불우청소년 및 안강제일초등과 안강전자고등학교의 인터랙트클럽에 장학금과 클럽 지원금을 지급했다.
태림 박현구 안강로타리쿨럽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96년 창립이래 초아의 봉사를 실천해 온지 20년이 되었습니다. 어느해 보다도 뜻깊은 해에 회장으로 취임해 무거운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라며 “세상에 선물이 되자” 라는 RI의 테마 실천 노력을 역대 회장님과 회원들께 적극 실천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역 사회에는 로타리안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우리 로타리안의 봉사에는 따뜻한 마음이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마음을 나눈다면 기쁨은 배가되고 안강 로타리클럽의 참다운 봉사실천은 세상에 선물이 될 것입니다” 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힘이 되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