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교장 강대춘)은 지난 12일 교실 및 본교 중앙현관에서 1학년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교육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한 이날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장애학생을 배려하는 마음과 태도를 갖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지체 및 시각, 청각 장애 등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장애학생을 배려하는 마음과 태도를 갖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강대춘 교장은 “장애 체험행사를 통해 장애가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것을 깨닫길 바란다”면서 “생각과 마음의 장애를 넘어서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