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류종택)는 지난 22일 경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 영상회의실에서 ‘2015 경주특화작목 일자리 창출 사업’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일자리 창출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인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경주특화작목 일자리창출사업과 협약을 체결한 농가로는 체리, 토마토, 블루베리, 버섯 등 친환경 포도 등을 생산하는 농가로 교육 기간동안 현장 교육의 장소로 제공돼 실질적인 직무교육과 실습을 제공과 취업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류종택 센터장은 “이 사업은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의 유휴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직무교육 및 현장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생을 특화작목과 관련된 농가 취업과 더불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교육생을 위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