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타리클럽(회장 손용락)은 지난 17일 경주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경주로타리 클럽 창립 52주년 기념 및 제52-53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즈음해 손용락 취임회장의 기념봉사사업으로 네팔의 신두팔촉(SINDHUPALCHOK)지역에 비누 1500개를 기증하게 됐다.
직접 물품전달이 어려워 물품전달은 미얀마, 네팔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사)글로벌 호프를 통해 전달하게 됐다. 이·취임식의 답례품으로 준비한 한방비누의 ‘이 비누 하나를 사용하실 때 네팔에 10개의 비누가 기증됩니다’라는 안내문처럼 이·취임식에 참석한 사람들도 같이 봉사 사업에 동참했다는 자부심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