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경감 박진석)는 지난 24일 최근 헌혈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 요청해 방범순찰대 연경장에서 사랑이어가기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부대원 87명중 55명이 헌혈에 참가했다. 헌혈에 참여한 김진수 수경은 “메르스의 여파로 헌혈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 의무경찰로서 나라가 어려울 때 봉사할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했다. 경주경찰서 방범순찰대는 헌혈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