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초(교장 김낙곤)는 지난 19일 단오 풍습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단오 맞이 부채 만들기’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녹색교육실천학교 행사의 일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단오에 평소 존경하거나 가까이 지내는 이들에게 부채를 선물한다는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낙곤 교장은 “학생들이 단오에 부채를 선물하는 전통 등 부채에 담긴 깊은 뜻도 알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부채를 만들며 전기 에너지를 좀 더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