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서성순)는 지난 19일 안강읍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멸치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안강읍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여성단체로 구성해 2002년 3월 발족했다.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위향상이 지역발전에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매년 불우이웃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다. 서성순 회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작게나마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단체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진섭 안강읍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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