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를 맞는 신라공예협회 회원전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사)신라공예협회(이사장 김상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라공예협회 주요 작가 30여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지난달 5일 성황리에 열린 제4회 전국청소년 공예대전 시상 및 작품 전시도 겸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예미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서 미래지향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실력파 작가 30여 명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신라공예협회는 해마다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공예산업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