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새마을회(회장 박제환, 김순향)는 지난 6일 경주역과 성동시장을 중심으로 친절·청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여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친절·청결운동에 발 벗고 나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캠페인을 마치고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과 실크로드 경주2015 행사를 대비해 경주역, 황오지하도 그리고 공영주차장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박제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조그만 활동으로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일조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희 황오동장은 “친절·청결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친절하고 아름다운 경주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