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학교(교장 이장춘) 학생들이 지난달 28일 2015 장애청소년 IT챌린지 경북 예선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IT챌린지는 장애청소년의 모바일 기기 활용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소통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경희학교에서는 중학부 2학년 유규석(게임), 고등부 1학년 이유정(타자), 고등부 3학년 장재혁(타자)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선보였다. 장영재 교사는 “예선은 아쉽게 통과하지 못했지만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꿈과 소질을 멋지게 키워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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