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중(교장 감명숙)은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난치병 학생 돕기’ 위한 성금모금활동을 펼쳐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해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성금모금활동은 생명존중의 가치관 확립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학생들은 1주일간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팝콘과 솜사탕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감명숙 교장은 “학생들이 팝콘과 솜사탕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과 교직원의 뜻을 더해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면서 “학생들의 힘으로 마련한 수익금이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