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자)는 지난 3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가구 중 6월에 생신을 맞은 3세대를 방문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생신축하는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축하 케이크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1년에 한번뿐인 생일을 잊고 사시는 외로운 어르신을 위로하고 담소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동천동은 지난해부터 자생단체에서 가족도 없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생신축하와 위문활동을 펼침으로써 외로움을 떨치고 이웃의 따뜻한 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주식 동천동장은 “생신잔치를 정성껏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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