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초(교장 남호명)가 지난 8일 경상북도 과학교육원에서 주최한 제61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전람회에 금장초는 총 16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대회 결과 특상 4, 우수상 5, 장려상 7편으로 참가한 16편 전부가 입상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특상 3편은 전국대회로 진출하는 기회를 얻게 돼 경북 과학전람회 초등부문 전국대회 진출 팀 중 30%를 차지하는 기록도 세웠다. 전국대회는 8월 중순 대전 중앙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장초가 2008년에 개교한 이래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5회의 입상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남호명 교장은 “과학전람회를 위해 열심히 탐구한 학생들과 더불어 그들을 지도해 준 많은 교사들의 수고에 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과학을 사랑하고 탐구하는 분위기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